La vida rica

이날 미술관 산책에서 가장 좋은시간 그의 일기와같은 드로잉시리즈는 웃음짓기도 뭉클하기도 했다. 정말 좋은작품이 많았는데 그녀의 그림과함께 글또한 심금을 울렸더랬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 너무 붐볐는데 평일에또가서 작품하나하나 더 들여다봐야겠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수있는 건강한 눈과 건강한몸에 감사하다 내가 어떠한 상황과 모습이든 늘 한결같이 나를 사랑해주고 따르는 사랑스러운반려견과함께 사랑하며 사랑받으며 살수있어서 감사하다 이렇게 맛있고 달콤한 제철과일 무화과를 먹을수있어서 건강한디톡스를 잘실천하는 의지있는 나에감사하다.삶에서 늘 긍정과 배움 행복을 선택하는 나의 마음과생각에 감사하다. I choose I get to 무엇이든 선택하고 할수있음에 감사하다. 나에게 해주는 말 I am worthy I am loveble 오늘 하루 배움을 준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2023년도 이제 100일이 남았다. 남은 2023년 나에게 어떤 기적을 만들어주면좋을까 매일 이렇게 멋진 하늘을 기록해보자. 늘 무언가 이루어야지 하는 바쁨.조바심이아닌, 그저 내가 숨쉬며 행복한 충만한 이 순간만을 위해오늘하늘 23,sep,de2023

오이.자몽.에그스크렘블 모처럼.걷기로했다. 홀로40분 이상 걸은지 너무 오래된것 같았다. 천근만근한 무거운마음은 낯선길을 오래 순례자처럼 걷는것 만큼 훌륭한 처방은 없을것이다. 러너스하이는 30분의 고비를 넘기면 최상의 아드날린을 분비하고 도파민을 뿜어 우리의 신체와 감각을 즐겁게 한다고는 하지만, 걷기의 하이는 경험상 50분. 이상은 지속되어야 되는것 같다. 워킹하이는짧고 즉각적인 보상이. 없는한 실지 그냥,그렇다 (평소 만보이상걷는 일상 보통인간인 내기준). 운동의 힘듦과 비례하여 짧은 쾌락을 그닥 즐기지 않는 나를 발견한다. 내가 원하는건 시공간을 초월한 지속가능한 만족이란걸 다시금 깨달았다. 쾌락만을 향해 달려가는 삶에 염증을 느꼈다 유튜브를 듣는데 뭘하고싶은지 모르겠는 아침. 뭘 해야한다는 투두..

buena giornata♡사진을 보면 내가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곳에 살고있나?하며 감탄 할 때가 많다. 매일 보는 풍경이지만 늘 새롭고 아름답다. 물빛에비친 하늘색을 보니 오늘도 아주 뜨겁고 화창한 여름 이겠구나.^^ 그래도 어느새 새벽엔 가을향기가 조금 난다.간헐적 단식 3,4일째. 14시간_16시간정도 실천. 오늘은 공복을 즐기게 되었다.^^ 오늘도 풍요롭고 좋은 하루를 보낼수 있어서 감사하다.

간헐적단식 시작일 2023.7.31 명쾌하고 단순하고 즐거운방식으로 건강하기위해 시작. 실은 하루 15~16시간의 금식시간을 제외하고 모든음식을 마음껏 먹고서도 오히려 살이 잘빠지는 공복12시간 이후부터는 지방을연소하기 시작하는 몸이되고 성장호르몬 쁨쁨과 16시간이후 부터는 세포재생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18시간이후부터는 우린 새로운 나로 태어난다. 멋지지 않은가 ?우리의 몸이 매일 새롭게 재탄생된다니. 좋았어 내가 사랑하는 Restart! 7.30 마지막식사 종료pm7:30 7.31 간헐적단식 시작 첫날은 늘 먹던 아침을 먹지 않는것많으로도 참을수없이 ㅋㅋ힘들었다. 배가너무고프고 오전내내 멍하고 그랬다. 그냥 참았다.11:30분 까지 무언가 먹고싶다는 생각뿐.ㅋㅋ 첫식사11:30분 공복16시간 그래도 이..

좋은공간은, 사람을 좋게 변화시켜줄 힘이 있다. -어느건축가의 말 내가 미술관을 좋아하는건 작품이 좋아서라기 보단, 그 고요하고 조용한, 감상과 사색이 공존할수있는 공간 덕분인것 같다. 대구미술관옆 핸즈커피는 처음갔는데, 너무 좋았다.♡.♡ 평일에도 많은 손님들이 있었지만 시끄럽지않은 설계와 프라이빗한 구조와 좌석이 굉장히 멋지고 맘에들었다. 이런곳 이라면,항상 돈쓸 맛이 난다^^* 운전연습을 하러 이번주부턴 격일로 방문하게 될것같아 연수가 끝날때까지 훌륭한 퀘렌시아가 될것같다. 대구의 소소한 명소 자랑하고 싶은 곳이다.

며칠동안불려둔 아몬드와캐슈넛을 따뜻한물과 함께 곱게갈아 라떼한잔 고구마와 아침식사. 아침의 활력 점심은 만두국. 저녁은, 외식도,그어떤 산해진미도 떠오르지않고 먹고싶지 않았다.그냥 집으로왔다.허기진 마음을 아무음식으로 채우고싶진 않았다. 간단히 냉장고에있는 브로콜리와당근을 찜기에쪘다. 색상도 찜기에서 풍기는 향도 좋았고, 내 마음을 따스히 감싸준다는 느낌을준, 멋진 음식이었다. 준비할때도,먹을때도,먹고나서도. 내 영혼에 힘을주는 음식. 조금더 나은 사람이 되는것 같아 고맙고 좋다. 자연식으로 내맘도 몸도 상처입은 영혼도 조금은 치유되길바라며,

오랜만에 혼자걸었다. 30분 정도였는데도 , 힘이들었다. 여러가지 생각들 고민들 해결되지않는 마음들 저 호수와 나사이엔 과거도 미래도 생각도 없이 오직.걷는 순간만이 있을뿐이란걸 명상했다. 아름다운 풍경을보니 잠시 안정과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 내일은, 좀더 잘지내고 싶다. 어쩐지 요즘은 내가 힘들고 지쳐보인다. 힘들어하는나를 구해주고 일으켜주고싶다. 해결책을, 명쾌하고 상쾌히 웃음짓게해주고 싶다.

오늘의 감정은 아침에 가장 상쾌하고 좋았다. 오후로갈수록 떨어지는 체력 마냥 나는다운되었다. 우울함도 전염성인지 가까운 사람이 아프고 우울하니, 나도 밝아질래야 밝아지지가 않는다. 아무런 의욕도 열정도 없어서, 언젠간 꼭 가보고싶은 이탈리아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도서관에서 몇권의 책을 들여다보았다. 덕분에 잠시 평화롭고 안정되고 행복했다. 점심도 이탈리안처럼 파스타를 듬뿍 먹고 주말시에스타를 보냈다. 그래도 기분은 물먹은 솜마냥 축쳐져 감정을 놓아버리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보려는 감정코칭 공부를 좀해보던중 , 한동안 그리지않던 그림을 그렸다. 퍼즐처럼 내마음 잘 맞춰지길 바라며 ㅋㅋ 더 나은 순간들을 만들어나가길 바라며 내가 더 성장하고 좋은감정과 사람이되어 좋은 영향력을 나눠줄수있는사람이되길 내가 행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