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나태주의 시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나태주 시집 제목에 끌려 보았다. 제작년 세상을 떠나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샛별이 보고 싶기도 해서였고 별인 너에게 이말이 참 좋았다. 나는 시집을 잘 읽지 않는다. 오히려 상남자인 남자친구인 그가 종종 잠들기전 시집이 보고싶다하여 빌려줄겸 살펴본 서점에서 늘 베스트셀러 시집코너에 있던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감상해 보기로 했다. 새벽이메일 남자친구에게 보내주었더니 눈물이 날 만큼 감동을 받았다고했다. 시란 참 신기하기도하였다. 몇마디 별말 아닌듯 하지만 한문장 만으로도 제목 한 소절 만으로도 뭉클해 지기도 해맑은 미소를 짓게도 해준 아름다운 시간을 생각하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