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즈음이었을까. 나는 나의 마흔을 기다리기시작했다. 내나이를 의식했고 앞으로의 3년4년뒤가 어떤모습이어야할까, 어떤길을가고싶을까, 어떤삶을 살아야할까, 나의 마흔은 더욱 성숙하고 멋질까. 나는 어른이 될까.? 등등^^; 그래서 난 마흔에대해 자주 들여다보는 편이다. 당연히 눈에들어온책이다. 같은 마흔 이라도 얼마나 다양한 마흔의삶이 있는지도 보여주고 마흔에 읽어보면 좋은책 마흔을 기다리며 생각해보면좋은것들을 이야기하며 자서전형식의 에세이이다. 마흔은 이전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던 부모와 태어난환경이 아니라 개인차가 드러나는 시기이기때문에 준비해서 맞이하면 다른삶을 살게된다 삶의 변곡점. 앞으로의 40년을 성공적으로 살아내기위해 미리 준비하며 기다려본다. 아무런준비도 꿈도없이 맞이하게되버린 스무살을 힘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