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었던 햄버거. 한달만에 먹는거 같다 . 몇년동안 완전채식만 고집했는데 5개월전부턴 그냥 때론 먹고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다시 먹기시작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식사하는 자리에서도 너무 까탈스럽게 굴지않아도. 되어 마음이편했고, 그간 알레르기 아토피를유발한것이 육가공식품이라 단정했는데, 요즘단한번도 아토피가생기지않았다. 오히려 채식만할때 난 지극히 예민하고 면역이 약했던것같다 ㅠㅠ .무엇이든 자신을 억지로 통제하고 제한하는 것이 좋지않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요즘은 내맘편한 식사와 먹고싶은것을 마음껏 감사하며 기쁘게 식사하는것을 즐기고있다. 그래도 습관이참 무서운게 오랜채식습관과 그의장점으로 집에선 육류섭취나 요리를 하진 않는다. 채식의 장점또한 너무나 많기때문이다. 아무튼, 기분좋고맛난 노브랜드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