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에서 일출

언제 봐도 좋은 바다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2560
티파니 펜션 & 히든까페

이곳은 감포 여행와서 히든까페를 소개 받고 가본곳이었는데 까페가 너무 좋아 펜션 문의하고 이곳으로 새해 일출을 맞이하러 여행왔다! 까페와 펜션 모두 해안 바다와 전경을 통째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가장 기대했던 오션뷰 테라스 욕조 ^^*

도착해서는 석양을 보기 위해 한참을 테라스에서 만끽하며 보냈다.
2층 펜션 테라스에서는 여지없이 뻥 뚤린 바다전망을 볼수 있어 정신없이 황홀했다.
이곳은 반려견도 함께 동반 할수 있어서 더욱 행복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었다.

멀리가지 않고 펜션 해안 산책만으로도 좋다. 정말 좋다.

아침 일출 시간에 맞추어 까페 산책길로 내려와 일출이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경주 감포에서 일출

일출을 보고 와서 테라스에서 태양빛을 맞으며 반신욕 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테라스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과 내가 좋아하는 반신욕 시간.
해외여행 못지 않은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다시또 금새 그리워지는 감포바다와 티파니 펜션
또 놀러 가야지~ ^-^*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태양빛과 함께